국방 AI 챌린지 등 정부 주도의 대규모 조달 사업에 의존하기보다, 자율비행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직접 성능을 입증하며 수익성을 확보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니어스랩은 고가의 라이다 센서 없이 카메라 비전 기반의 AI 자율비행 기술을 앞세워 샤헤드급 자폭 드론에 대응하는 가성비 높은 군용 드론 솔루션을 해외 시장에 공급하며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국방 AI 챌린지 대신 해외 수주를 선택한 이유
국내 조달 규격에 맞추는 것만으로는 글로벌 방산 시장의 혹독한 위협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이 핵심입니다. 정부 예산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전 배치 가능한 성능을 먼저 확보하고 해외 수요처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국내 조달 기준보다 글로벌 성능 기준 충족에 집중
- 해외 실전 배치 데이터 확보를 통한 기술력 입증
카메라 비전 AI로 실현한 가성비 자폭 드론
고가의 라이다 센서를 배제하고 자체 개발한 카메라 비전 기반의 AI 기술을 적용하여 기체를 경량화하고 제조 원가를 대폭 낮췄습니다. 이를 통해 대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무인기와 경쟁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며 군집 비행 체계까지 구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라이다 센서 제외로 인한 제조 원가 및 기체 경량화 달성
- 1대의 통제기로 9대의 드론을 제어하는 군집 비행 운용
해외 방산 시장에서 거둔 구체적인 매출 성과
지난해 엔터프라이즈 중심이었던 사업 구조를 방산 위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며 올해 상반기에만 약 150억 원의 매출을 방산 부문에서 올렸습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에 1,000만 달러 규모의 자폭 드론 ‘자이든’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실적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174억 원 중 방산 부문 150억 원 달성
- 싱가포르 국방기관 기술평가 통과 및 시제품 납품 완료
종합 방산 기업과 차별화된 니어스랩의 입지
니어스랩은 무기 체계 전반을 아우르는 대형 방산 기업과 달리, 특정 기술 분야에 특화된 유연함으로 연구개발부터 실전 배치까지의 기간을 18개월로 대폭 단축했습니다. 이러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은 해외 고객의 신뢰를 얻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연구개발부터 실전 배치까지 약 18개월의 빠른 속도
- 기술특례 상장 심사 과정에서 수주 데이터의 확도 인정
기술특례 상장과 향후 기업가치 확보 방안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며 증권신고서 심사를 통과한 니어스랩은 기존 경영진의 자발적 보호예수와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공모 과정에서 주관사의 풋백옵션 부여 등을 통해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며 시장의 오버행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 경영진 자발적 보호예수로 책임 경영 및 지배력 유지
- 일반 청약자 대상 상장 후 3개월간 환매청구권 부여
지속 가능한 방산 생태계를 위한 제언
정부의 역할은 단순한 드론 구매처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엄격한 성능 기준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기업은 그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력을 보여주고 정부는 그에 합당한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때 국방 AI 산업이 비로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입니다.
- 정부 주도의 성능 기준 정립 및 글로벌 기회 제공 필요
- 민간 기업의 기술 혁신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 결합
| 비교 항목 | 니어스랩 전략 |
|---|---|
| 기술 핵심 | 카메라 기반 비전 AI (라이다 배제) |
| 주력 시장 | 해외 방산 시장 중심 (UAE, 싱가포르) |
| 개발 속도 | 약 18개월 (연구개발~실전배치) |
결론적으로 니어스랩은 국방 AI 챌린지 같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넘어 스스로 입증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만큼 상장 이후에도 그 가치를 증명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의 기대만큼이나 기술적 성숙도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